마카롱,
속은 쫀득하면서 겉은 바삭한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 크러스트에 필링을 채운 프랑스 쿠키
드디어 우리 동네 홍제동도 홍리단길이 되려는 것인가!
동네에 달콤한 디저트 까페가 조금씩 생기고 있어요.
이제 막 가오픈한지 3일된 "먹고싶지롱"에 다녀왔습니다!
먹고싶지롱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세검정로 45-1
- 매일 11:00 ~ 20:00 (소진시 마감) / 월요일 휴무
- 인스타그램 @meokgo_ron /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날의 라인업 공지
- 카카오톡 '먹고싶지롱' 문의
- 뚱카롱 판매점/느끼하지 않아요.
- 화요일에는 마카롱x, 구움과자 판매
아직 네이버에 검색되지도 않는 따끈따끈한 신상 디저트 까페ㅋㅋ
주소는 사진을 통해 재검색, 인스타그램은 간판만 달고 공사중이실 때부터 서치...
지나가다 발견하고 꼭 먹어보겠다고 다짐했거든요..ㅎ
귀여운 마카롱 트리
밑의 진열장을 찍었는데 저장실패 ㅜㅠ
이날의 라인업은
트리플베리 / 말차 누텔라 / 솔티 카라멜 / 요거트/ 죠리퐁라떼 / 바닐라 / 월드콘
이름과 맛이 모두 귀엽고 다양한데,
매일매일 새로운 종류를 준비하시더라구요.
열일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저는 '트리플베리/말차누텔라/솔티카라멜' 선택!했는데
서비스로 '유자/초코' 두가지 맛이나 더 주셨어요~~~!!(행복)
말차 누텔라
한입 먹고 반함
필링의 말차맛이 씁쓸하면서 달달하고 진해서 1차 감동
꼬끄가 너무 납작하지도, 퍽퍽하지도않고 쫀득하면서 적당한 두께감에 또 감동!
트리플베리
상큼 쫀독!
가운데 있는 베리의 식감이 너무 좋아요.
꼬끄 정말 저런 두께감에 이런 쫀득 촉촉함 실화인가요.
사실 뚱카롱은 필링이 너무 많아 느끼해지는 것 때문에 선호하지는 않는데, 먹고싶지롱은 안느끼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꼬끄를 더 좋아하므로 필링이 얇은 버전도 먹어보고 싶어요!
대단히 만족했던 동네 마카롱
앞으로 단골이 될 것 같은 느낌:D
많이 파시고 더 다양한 디저트 만들어 주세요!
먹고싶지롱 위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