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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Mon Cafe Gregory

by 아보마요 2018. 3. 29.

밀푀유,

여러겹의 파이를 크림과 과일등을 넣어 겹겹이 쌓아올린 페이스트리 디저트


5년전 쯤에도 존재했었다는 '몽까페 그레고리'

갓 구운 밀푀유가 유명한 합정의 디저트 까페 입니다.



Mon Cafe Gregory

-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84

- 매일 13:30 - 23:30 / 연중무휴



엄청난 지름샷


아메리카노 5500

프로즌 초콜릿 7900

계절과일 밀푀유 9100

타르트타르틴 11200 (추가로 밑에 나옴)

크렘당쥬 6500


디저트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프로즌 초콜릿 진하고 시원하고 아삭하고 맛있음!



오늘의 주인공

그레고리에서 제일 유명한 계절과일 밀푀유

파이가 파사사삭 부서지며 입안에서 고소하게 맴돕니다.

딸기와 크림도 달콤하게 잘 어울림

생각보다 보이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모양이 정말 예쁜데, 먹으면 산산조각 나는 것이 함정


ㄴ 이 까페에서 제일 추천하는 메뉴



크렘당쥬

디저트를 두개만 고르려 했는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쥬얼에 결국 추가로 시켰어요.

탱글탱글 귀여움



예쁘게 단면을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실패.

치즈 머랭 크림과 가운데는 라즈베리 쨈(?)

크림이라 모양이 이쁘게 부서지지않아요.

맛은 분명 색다르고 달콤상큼한데

빵이나 다른 시트지가 하나도 없어서 묘하게 느끼해요.



Tarte tartin

제일 비싼 디저트

파이 위에 사과와 딱딱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서 나옵니다.

아이스크림은 태극당의 모나카 아이스크림

또는 옛날 식당 아이스크림처럼 딱딱하면서도 아삭하게 녹는 식감입니다.

사과와 바닐라아이스크림, 파이가 잘 어울어지는 맛

간단하게 말하자면 사과파이같은 맛

이것도 마찬가지로 먹기 위해선 처참히 부서집니다.

오늘 먹은 디저트는 모두 부서짐..ㅋㅋ



매장 내부(3층)

매장이용시간은 총 3시간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와이파이가 없고 (kt 무료 wifi는 계속 끊겨버림)

벽면의 콘센트는 모두 작동이 안되고

가운데의 멀티탭만 작동되어

노트북하며 있을 수 없는 환경입니다.


디저트만 맛있게 먹고 떠나야해요.

그래도 와이파이는 만들어주셨으면 ㅜㅠ



Mon Cafe Gregory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