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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먹고싶지롱

by 아보마요 2018. 8. 22.

마카롱,

속은 쫀득하면서 겉은 바삭한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 크러스트에 필링을 채운 프랑스 쿠키


드디어 우리 동네 홍제동도 홍리단길이 되려는 것인가!

동네에 달콤한 디저트 까페가 조금씩 생기고 있어요.

이제 막 가오픈한지 3일된 "먹고싶지롱"에 다녀왔습니다!


먹고싶지롱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세검정로 45-1

- 매일 11:00 ~ 20:00 (소진시 마감) / 월요일 휴무

- 인스타그램 @meokgo_ron /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날의 라인업 공지

- 카카오톡 '먹고싶지롱' 문의

- 뚱카롱 판매점/느끼하지 않아요.

- 화요일에는 마카롱x, 구움과자 판매


아직 네이버에 검색되지도 않는 따끈따끈한 신상 디저트 까페ㅋㅋ

주소는 사진을 통해 재검색, 인스타그램은 간판만 달고 공사중이실 때부터 서치...

지나가다 발견하고 꼭 먹어보겠다고 다짐했거든요..ㅎ



귀여운 마카롱 트리

밑의 진열장을 찍었는데 저장실패 ㅜㅠ


이날의 라인업은

트리플베리 / 말차 누텔라 / 솔티 카라멜 / 요거트/ 죠리퐁라떼 / 바닐라 / 월드콘


이름과 맛이 모두 귀엽고 다양한데,

매일매일 새로운 종류를 준비하시더라구요.

열일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저는 '트리플베리/말차누텔라/솔티카라멜' 선택!했는데

서비스로 '유자/초코' 두가지 맛이나 더 주셨어요~~~!!(행복)



말차 누텔라

한입 먹고 반함

필링의 말차맛이 씁쓸하면서 달달하고 진해서 1차 감동

꼬끄가 너무 납작하지도, 퍽퍽하지도않고 쫀득하면서 적당한 두께감에 또 감동!



트리플베리

상큼 쫀독!

가운데 있는 베리의 식감이 너무 좋아요.

꼬끄 정말 저런 두께감에 이런 쫀득 촉촉함 실화인가요.


사실 뚱카롱은 필링이 너무 많아 느끼해지는 것 때문에 선호하지는 않는데, 먹고싶지롱은 안느끼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꼬끄를 더 좋아하므로 필링이 얇은 버전도 먹어보고 싶어요!



대단히 만족했던 동네 마카롱

앞으로 단골이 될 것 같은 느낌:D


많이 파시고 더 다양한 디저트 만들어 주세요!



먹고싶지롱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