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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여행4

부산, 나홀로 겨울 여행_4 2018.2.25 일요일 부산 3일차(총 3일) -> 감천문화마을(밀면) - 국제시장(꽃분이네) - 보수동 책방골목(까페 정점, 헌책방) - 깡통시장(돼지국밥, 떠먹는케잌) - 부산역(19:55 KTX) 오늘은 마지막날인 만큼, 유명한 곳, 유명한 먹거리를 모두 체험하는 나름 빡센 일정입니다. 빡센 줄 알았으나 시간이 매우 남은 것은 함정 ;; 이곳이 감천 문화마을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실제로 보면 거의 수직에 가까운 길이고, 출발한 사람들이 십분이 지나도 계속 올라가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마을버스를 기다렸습니다. ㅎ '세신빌라' 정류장에서 '서구 2-2'를 타면 2정거장 뒤 감천문화마을 역에서 내릴 수 있어요. 배차시간은 약 20분입니다. (토성역 6번 출구 근처의 '부산대학교병원역'에서부터 타.. 2018. 3. 14.
부산, 나홀로 겨울 여행_3 2018.2.24 토요일 부산 2일차(총 3일)-> 해동용궁사 - 광안리 해변/광안대교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하루에 2곳 정도로 일정을 간소화 했습니다.) 해동용궁사 가는 길부전역 -> 신해운대역 -> 139번 버스로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으로 이동총 1시간 4분 거리를 저는 버스를 놓쳐 거의 2시간 걸려 도착했습니다.신해운대역에서 타는 139번 버스는 배차시간이 최소 30분에서 1시간입니다.꼭 확인하고 가세요!정류장에서 각각 다른 방향의 139번이 2대가 번갈아 옵니다.해동용궁사로 가는 버스는 청강리 공영차고지 방면 139번 입니다! 부산에서의 첫번째 씨앗호떡맛있어요! 호떡은 맛 없을 수가 없나봐요;)사진 속 호떡집은 해동용궁사 들어가기전 마지막 호떡집어느집을 가던 맛있었을 것 같아요! 호떡집을 지나.. 2018. 3. 9.
부산, 나홀로 겨울 여행_2 2018.2.23 금요일 부산 1일차 (총 3일)-> 부전역 - 전포 까페거리(북그러움, 은화수다방, 마틴커피로스터스, 오월생) 오후 2시, KTX를 타고 경주에서 부산으로 40분간 이동했습니다. (이용요금 : 11000원/힘내라 청춘 할인 없었음) 부산역은 서울역보다 더 커보였고, 일부 건물과 광장(?)을 공사중이라 매우 복잡한 상황이었습니다.저는 부산역에서 부산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부전역에 있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IBIS 앰배서더 HOTEL 부산 시티 센터총 2박, 15만원대에 예약했습니다. (booking.com)저는 여행 이틀전쯤 숙소를 예약했기에,저렴한 숙소도 최소 5만원 이상이었습니다ㅜ(게스트하우스 제외/ 꼭 일찍 예약하세요!)다른 호텔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앰배서더 호텔은 부산역과 7정류장.. 2018. 3. 9.
경주, 나홀로 겨울 여행_1 2018.2.22 목요일 1일차 :-> 서울 - 경주 - 대릉원 - 반월성(첨성대/계림/교촌마을/최부잣집/월성교) - 동궁과월지(안압지) - 황리단길 2일차 -> 경주 국립 박물관 - 명동쫄면 겨울을 맞아 혼자 여행을 떠나보았어요 :)총 3박4일로 1박은 경주, 나머지는 부산에서 지내는 루트로 여행계획을 세웠어요. 이번 포스팅은 1박2일 동안의 경주여행기록입니다. 새벽 KTX, 서울에서 경주는 3시간 20분 정도 걸려요. 처음 여행을 계획할 때는 내일로를 타려했는데, 내일로로 가게되면 제가 원하는 목적지에 5시간 이상씩 걸리고, 금액도 적지 않기에좌석 지정도 되고, 시간이 훨씬 단축되는 KTX를 예약했어요.또 코레일톡 어플이나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힘내라 청춘" 할인 예매권을 찾아보면보통 새벽과 늦은 저.. 2018. 3. 2.